포항 남부경찰서는 22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15)과 2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성모(27.포항시 중앙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혼숙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여관 업주 박모(52.포항시 죽도동)씨와 종업원 김모(55.여.대구시 남구 봉덕1동)씨를 입건했다.
성씨는 여중생과 성관계를 갖는 대가로 30만원을 주기로 하고 시내 모 여관에서 2차례의 성관계를 가졌으나 돈을 주지 않은 데다 임신까지 시켰다는 것.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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