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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상영관 MBCINE 내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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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MBC 자회사인 (주)포항시네마(대표 권오신)가 올해 1월 착공한 복합영화상영관 'MBCINE'가 내년초 준공될 예정이다.

포항중앙상가의 핵심 요지인 북구 대흥동 구 포항극장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대지 670평, 연면적 2천764평)다.

총건축비 235억원인 'MBCINE'는 총1천640석에 8개상영관(지상 4~9층)과 패스트푸드, 스넥, 분식, 커피숍 등 각종 음식점과 휴게실(지상1~3층)을 갖췄으며 주차장은 지하 1층이다.

특히 3층 휴게실은 디지털 및 CD 숍, 커피숍이 있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장년층도 즐겨찾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권오신 사장은 "준공되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은 문화공간은 물론 중앙상가 활성화, 건전 문화 거리 조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또 "인구가 적은 구미, 김천 등에도 이미 복합상영관이 있어 포항의 경우 늦은 감이 없지 않다"며 "포항MBC가 운영하는 만큼 개인 영화관과 달리 이익보다는 공익성을 앞세워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포항시네마는 2002년4월 포항MBC가 단독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이다.

현재 포항에는 아카데미극장 등 5개의 기존 극장이 있으며, (주)씨네블루가 육거리 만다린호텔 맞은편에 올해말 준공예정으로 복합상영관을 신축중에 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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