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토지 비축 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2천억원의 토지 매입 예산을 조기집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또 토지 매입 목표를 매년 늘려 2006년 6천억원, 2010년 1조3천억원어치를 사들일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수도권 집중 억제 정책에 따라 과밀억제권내 공장과 본사를 지방으로 옮기면 이 기업의 부지도 별도 예산을 책정해 매입하고 접경지역에 대한 공적 토지 비축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문의는 토지공사 토지처(031-738-7347)나 토지 소재지 토지공사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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