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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2만t 비축-해양부 가격안정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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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명태 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2만t의 명태를 추석 등 성수기 출하용으로 비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해양부 관계자는 "연간 40만t에 달하는 국내 명태 소비량의 절반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명태 수급 조절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올해에는 성수기인 추석 이전에 명태를 사전 비축해 가격상승시 시장에 방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부는 지난 2월 7천900t의 물량을 이미 확보했으며 오는 4월초(7천100t)와 하반기(5천t)에 나머지 필요 물량을 사들일 계획이다.

명태 가격은 비성수기인 3월 들어 마리당 3천141원 정도로 안정됐지만, 여전히 작년 3월 평균 가격(2천140원)보다는 46% 가량 비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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