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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동참 환자에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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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헌혈을 했다.

이때까지 무섭기도 하고 싫어서 헌혈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큰맘먹고 갔다.

몇몇 분들이 누워서 헌혈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간호사들이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혈장이나 혈소판이 많이 모자란다고 했다.

우리가 길어야 1시간 정도만 투자한다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이 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또 헌혈을 하니까 선물도 주었다.

솔직히 기념품을 받는 게 부끄러웠다.

처음으로 하는 헌혈이었지만 내가 헌혈을 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빨리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시간이 나는 대로 헌혈을 하기로 했다.

또 다른 시민들도 많이 헌혈에 동참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참고로 전혈을 하면 2개월에 한번씩 할 수 있고 혈장이나 혈소판은 2주에 한번씩 할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김인혁(대구시 내당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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