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방 종업원 성폭행 영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남부경찰서는 7일 커피 배달을 나온 다방 여종업원을 여관과 야산 등지에서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폭력을 휘두른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경주시 모고교 3학년 이모(17.경주시 현곡면)군 등 고교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다방 여종업원들이 나이가 어린데다 혼자 차 배달을 가면서 현금을 들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러 차를 시킨 후 배달나온 여종업원들을 성폭행한 뒤 갈취했다는 것.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