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엔 세계 최고 품질을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장수할 것입니다". (주)범삼공의 홍종윤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공비결로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 품질 고급화, 설비 첨단화를 꼽는다.
또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째 조건으로 사원 복지와 화합을 강조한다.
모든 사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에 집중할 때 기술개발 및 품질관리가 가능하다는 것.
홍 대표이사는 1990년대 말 시작한 신규투자로 기능성 섬유 및 기능성 필름 생산에 성공한 뒤 세계시장에서 범삼공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 듀퐁사와의 기술제휴를 든다.
OEM 방식의 위탁가공이 많은 편이지만 최근 '홍스 텍스'라는 자체 브랜드의 수출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민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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