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함산서 승용차 추돌, 대학생.강사 등 셋 사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 오후 4시10분쯤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토함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김모(41)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길가에 서있던 싼타모 승용차를 추돌, 승용차에 타고 있던 가야대 3학년 황정욱(24.실내디자인과)씨가 숨지고, 운전자인 강사 유인호(35)씨, 같은과 4학년 고동균(27)씨가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MT를 가던 가야대 전세버스 2대 중 1대가 싼타모 승용차와 함께 뒷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뒤따르던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도로 옹벽을 들이받고 싼타모를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