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대 여성 사스 아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립보건원 잠정 결론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사 증세로 서울 격리병원에 입원한 임모(27.여)씨가 14일 정밀진단 결과, 사스 환자가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

그러나 국립보건원은 임씨가 사스 위험지역에 체류한 점, 초기에 기침, 고열 등 사스 유사증세를 보인 점 등을 고려해 사스 환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임씨에 대해 사스 환자에 준하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대구시도 14일 임씨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지역민 3명의 소재를 파악, 검사 결과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나 잠복기가 끝나는 오는 20일까지 추적 조사를 지속키로 했다.

국립보건원과 '사스 자문위원회'는 이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사스 유사 증세를 보였던 임씨에 대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한 결과, 사스환자에게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폐렴 증상이 없고 호흡이 안정적이고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와 현재로서는 사스 환자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또 임씨에 대한 최종 확진을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나오는 이번 주말쯤 내릴 예정이며 임씨 가족에 대해선 외출을 금지시키는 가택격리조치를 하고 임상관찰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국립보건원의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충, 미국의 질병통제국(CDC)처럼 질병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한국형 전염병관리본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