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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포 암각화군 보존 포항시 대책수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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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읍 칠포리 암각화군'群'이 당국의 방치속에 사료로서의 가치를 잃고 있다는 지적'본지 16일자 31면 보도'에 대해 포항시가 암각화군 전면 재조사와 함께 보존대책 수립에 들어갔다.

포항시 관계 공무원들은 16일 현지에서 10여개 암각화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였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전날까지만 해도 '칠포리 암각화는 3개소에 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문화재 도록 등을 통해 일반에 홍보해왔으며 대다수 인터넷 사이트에도 이처럼 잘못된 정보가 그대로 기재돼 있다.

김완용 포항시 문화공보과장은 "이날 현지답사를 통해 10여개를 모두 확인했다"며 "사유지에 있는 일부 암각화는 지주들과 협의해 방호책을 세우는 등 일반인들의 무절제한 접근을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또 "산불정리 과정에서 쓰레기 등 잔재로 묻어버린 해안변 암각화는 최단 시일내 원상복구하고 시의회와 협의해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한 뒤 올해중으로 완벽한 보호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와 별도로 현재 최초 발견지 입구에만 세워둔 안내 간판을 암각화가 자리잡고 있는 곤륜산 일대 모든 등산로 입구에 설치해 등산객이나 나물채취객 및 답사객들이 유물보존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키로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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