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경북에 장마철 수준의 높은 습도가 나타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경우 대구지역 습도가 74%까지 높아지고 기온도 높아 후텁지근한 장마철 날씨가 나타났으며, 19일엔 습도가 대구 89%, 상주 88%나 됐고 20일엔 안동 92%, 대구 85%였다고 대구기상대가 전했다.
20일까지 내린 비는 의성 50㎜, 봉화 47.5㎜, 포항 39.3㎜, 대구37㎜였다.
한편 대구기상대는 이번 주 경우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다가 23, 24일 이틀간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8~24㎜. 낮 최고기온은 평년기온(20~23℃)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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