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네티즌이 뽑은 '가고싶은 섬 1위' 울릉도 홍보광고판 문안이 최근 서울 시청앞 지하철역내에 설치돼 울릉도 알리기 홍보전의 막이 올랐다.
울릉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2천1백60만원을 들여 광고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마련한 가로 4m.세로 2m25㎝ 와이드칼라 홍보판에는 섬 지역의 신비로운 풍광과 독도의 비경.문화재로 지정된 코끼리바위.남양마을 일몰 등의 사진을 수록했고 앞으로 1년 단위로 광고물 계약을 체결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왕래가 잦은 곳에 설치돼 홍보 효과가 클것으로 기대하고 이밖에도 전국관광홍보대전.매일신문이 추진하는 2003 행정산업정보박람회 등 앞으로 전국 주요 행사에 참가해 울릉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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