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밀농민단체협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서의성농협 단밀지소 앞에서 '서의성농협 규탄대회'를 갖고 민주적인 농협운영을 촉구했다.
농업경영인회.농민회.이장협의회 등 단밀면 9개 농민단체들은 "서의성농협 단밀지소는 2003년 사업계획 대의원총회에서 1만8천가마(40kg 기준)의 일품벼를 수매하기로 의결됐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수매물량을 1만가마로 축소했다"며 "조합원 수익사업인 경제사업보다 금융사업에만 치중하겠다는 발상"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서의성농협에 대해 △전년도 수준인 1만8천가마 수매 △민주적인 농협 경영 △대출금리를 시중은행금리로 인하 등을 요구했다.
추진위원장인 한농 의성군연합회 김경진 단밀면회장은 "서의성농협은 당초 약속대로 2003년산 쌀 1만8천가마를 정상적으로 수매하라"며, 조합장의 공개 사과와 함께 조합원 수익사업인 경제사업의 충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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