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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표시물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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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MBC 네거리 방향으로 정체가 심해 무슨 일이 있나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또 접촉사고가 발생하여 견인차가 견인을 준비하고 있었다.

벌써 이곳에서 목격한 접촉사고만도 근래에 3건이나 된다면 분명 무슨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근본적으로 이곳은 MBC 네거리를 지나자마자 동부정류장과 2군사령부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법원 쪽에서 우회전하여 동부정류장쪽으로 진입하려는 차와 네거리에서 직진하여 2군사령부쪽으로 진입하려는 차들이 서로 뒤엉켜 항상 정체되고 접촉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여기다 MBC 옆 도로에는 항상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많아 이런 상황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물론 운전자들이 교통신호를 잘 지키지 않는다든지 양보운전을 하지 않는 등 잘못된 운전습관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도로안전표시물의 설치를 보강한다든지 불법 주.정차 차량들의 단속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무진(대구시 만촌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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