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용 사이버 민속박물관 개설

어린이를 위한 사이버 민속박물관이 만들어졌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지난 21일 개설한 어린이 민속박물관(www.nfm.go.kr/children/index.htm)의 홈 페이지에는 박물관 안내는 물론이고 인터넷상 박물관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민속박물관은 크게 놀이마당을 비롯, 이것이 궁금해요, 보물창고, 어린이 박물관, 민속마당, 이달의 민속달력 등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사이트.

놀이마당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잊혀진 추억 속의 놀이들이 온라인게임으로 즐길수 있도록 돼 있다

'이것이 궁금해요'에서는 세계의 문화유산과 기록유산, 무형유산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우리가 먹는 쌀이 자라는 과정과 김치 담그는 방법, 농기구 등의 자료가 있어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에게 각종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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