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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다자회담 언제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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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리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3일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 회담에 언제든지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 북핵 회담 동참 의사를 피력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외무부에서 압델아지즈 벨하뎀 알제리 외무장관과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베이징에서 오늘 개막한 북한-미국-중국간 3자 회담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는 이번 3자 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기뻐할 것"이라며 "우리는 언제든 (북핵 사태 해결을 위한) 다자 회담에 참여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또 "우리는 그동안 줄곧 대화를 통한 한반도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해 왔다"면서 "북핵 회담 참여국들이 회담 형식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를 방문중인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도 이날 앞서 다나카 히토시(田中均)일본 외무심의관과 회담 뒤 베이징에서 시작된 북-미-중 3자 회담에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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