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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참여 코너.공익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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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8일부터 봄철 프로그램 개편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시청자 참여 코너와 공익성이 강화된 프로그램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우선 대구 MBC는 4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대구.안동.포항 MBC가 공동으로 지역 내의 문화 유적과 삶의 현장에서 시청자들이 역사 체험과 여행을 즐기며 퀴즈를 푸는 '퀴즈원정대 승승장구'가 목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또 주 5일 근무에 맞추어 여행.문화.각종 행사를 소개하는 '좋은 예감 즐거운 토요일'(오전 7시50분)과 평범한 이웃들의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세상사는 이야기'가 일요일(오전 7시10분)에 신설된다.

또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앙을 심층 분석하는 재난 다큐멘터리 '대자연의 경고'가 일요일 밤 1시에 방송된다.

이밖에 '고향이 좋다'는 일요일 오전에서 수요일 오후(7시20분)로, '사람과 사람들'은 목요일 오후에서 화요일 오후(7시20분)로 시간대가 바뀌며 '텔레콘서트'는 월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서울 MBC는 10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공익 프로그램으로는 일요일 안인해 고려대 교수가 진행을 맡아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점검하는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생방송 이슈&이슈'(오전 8시10분)와 위기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재난극복 프로젝트 안전지대'(오전 8시50분)가 방송된다.

또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나 우리사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는 인물들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재조명해보는 '휴먼다큐 희로애락'(목 오후 7시20분)이 새로 선보인다.

주부대상 소비 가이드 프로그램인 '행복 가득 실속정보'(월 오전 11시)와 주부대상 문화예술 정보프로그램인 '즐거운 문화읽기'(목 오전 11시), 'CSI 과학수사대'(토 오후 1시10분), '스포츠 하이라이트'(월-수 밤 12시20분, 목 12시 50분, 금 12시15분) 등의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오 해피데이'와 '꿈꾸는 TV', '장수보감', '국악초대석', '행복한 책읽기' 등은 폐지됐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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