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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극 정글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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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했다.

5월 8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극단 아벨을 초청해 아동극 '정글북'을 공연한다.

키워준 늑대와 낳아 준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데 초점을 두고 극화한 '정글북'은 특히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연극이다.

각종 동물 의상을 입은 배우 6명이 출연하지만, 20여 곡에 이르는 음악과 안무는 대공연을 방불케한다.

지난 2000년 서울 대학로 마당세실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서울과 부산, 울산, 경인 지역을 두루 순회공연한 작품이다.

오후 2시, 4시 2회 공연. 선착순 360명 무료 입장.

5월 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좋은 영화 보기'를 개최한다.

'투게더'(5일), '동갑내기 과외하기'(11일), '어바웃 슈미트'(17일), '피아노 치는 대통령'(18일), '캐치 미 이프 유 캔'(24일) 등 최신 개봉 영화 5편을 무료 상영한다.

어린이 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필름은 대구의 배급사 시네소프트(대표 이중호)가 무료로 제공했다.

어린이날에는 선착순 500명의 어린이에게 '어버이 날' 기념 엽서와 대구박물관 방문 기념 풍선을 선물한다.

문의 053)768-6051.

김중기기자 filmt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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