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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뒤엉킨 반월당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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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복구공사에 따른 차로 축소로 극심한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는 중앙로의 반월당네거리 진입 구간의 차량 통행 환경이 내달초부터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현재 원래 왕복 5차로였으나 도로복구 공사로 인해 왕복 2차로로 축소된 중앙로 반월당 네거리 입구 도로를 왕복 3차로로 바꿔 5월 1일부터 차량을 소통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로의 남문로 방향 차로가 1차로에서 2차로로 늘어나, 중앙로와 약전골목 일대에서 빚어지고 있는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 많이 해소될 수 있다고 건설본부는 내다봤다.

건설본부는 또 중앙로 반월당 네거리 진입구간의 차로를 왕복 5차로(중앙네거리 방향 2차로, 남문로 방향 3차로)로 환원하는 공사도 5월 22일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월당 지하공간개발 사업 및 지하철2호선 공사에 따른 도로복구 공사가 지난 1일 시작된 이후 이곳은 차로가 왕복 5차로에서 왕복 2차로로 축소돼 중앙네거리와 약전골목에서 반월당 네거리쪽으로 운행하려는 차량들이 뒤엉키며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한편 건설본부는 지하철 2호선 수성교~성서IC간 8.2km 중 6.5km의 도로 복구를 U대회(8월21일) 이전까지 완료하기로 하고 도로 포장 및 전주 지중화공사, 도시가스.지하 매설물 정비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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