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김기옥(59) 행정부시장이 30일 오후 5시 퇴임식을 갖고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김 부시장은 "대구지하철 참사 사태를 다 마무리짓고 퇴임하려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당분간 쉴 계획"이라는 것.
김천 출신인 김 부시장은 김천고,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13회)에 합격, 1973년 총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총무처 능률국장(1996~98년), 행자부 국민고충처리위 상임위원(1998~2000년)을 지낸 뒤 2000년 7월12일 대구시에 부임했다.
내년 6월 말 정년을 앞두고 있던 김 부시장은 대구지하철참사 발생 이후 수습 업무를 지휘해 왔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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