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4월 23, 24일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PC방 등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벌인 결과 32개 업소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내역을 보면 △주류보관 및 반입 묵인 9건 △투명유리 미설치 4건 △객실 잠금장치 8건 △마이크덮개 미사용 4건 △시설기준 위반 5건 △상호임의변경 1건 △무신고 1건 등이다.
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13건) △시설개수 명령(2건) △시정조치(1건) △경고(15건) △고발(1건) 등 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지난 26, 27일 역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행락지 등에서 전세버스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여 위반 행위 54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속 내용을 보면 가요반주기 설치 8건, 차내 소화기 및 탈출망치 미비치 19건, 운행기록계 기록용지 미 착 16건, 기타 위반사항 11건 등이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