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가 600선 회복, 미 증시 상승 영향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600선을 넘어 610선에 근접하고 있다.

6일 거래소시장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11.97포인트 상승한 609.41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프로그램 순매수에 힘입어 매수 우위며 외국인도 순매수, 4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 가고 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를 보이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미국 나스닥시장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여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0.32포인트 오른 43.6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 및 외국인은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은 순매도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증시 상승 영향으로 인한 프로그램 매수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외국인 순매수를 제외하면 1조원에 이르는 매수차익거래잔고 등 수급상황은 여전히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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