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술의 나라 (TBC 7일 밤 9시55분)=할아버지마저 잃고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선희는 준이 준 반지를 강가에 버리고 태관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선희는 전통주 분야를 버리고 도일이 있는 양주팀으로 자리를 옮긴다.

준은 선희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하지만 선희는 준의 마음에 상처만을 남긴다.

태관은 모든 장애물이 제거되자 안도하며 선희를 찾아가는데 선희는 할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꼭 하겠다고 말한다.

전통주에 문제가 생기자 연구원은 선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선희는 오히려 전통주의 맛을 망치게 한다.

○...인간극장 (KBS2 7일 오후 8시50분)='꾸러기 스님들' 편. 이불에 오줌을 싸버린 성진이, 가빈이, 민수는 소금을 얻으러 간 동네 할머니에게 야단을 맞고 울음을 터뜨린다.

비 오는 날이 계속되자 법당은 동자승들의 놀이터로 변하고 동자승들은 법당에서 장난을 치며 다투다가 무학스님에게 야단을 맞고 성철의 지도 아래 염불 외우기를 시작한다.

천제 준비를 위해 찾은 시장에서 동자승들은 다음날 쓸 과일을 미리 맛을 보기도 하고 잠시도 가만있지 못해 돌아다니다 야단을 맞는다.

장보기가 끝나자 무학스님은 목욕탕으로 향한다.

○...장희빈 (KBS2 7일 밤 9시55분)=숙종은 나이 어린 원자를 세자로 책봉한 전례를 살피라고 명하고 대신들이 머뭇거리자 중전 장씨는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며 대신들에게 세자책봉을 서두르라 강요한다.

동평군은 걱정을 뒤로한 채 왕비책봉주청사로 길을 떠나고 김춘택은 중전폐위를 풍자한 서포의 소설 '사씨남정기'를 받으러 남해로 내려간다.

중전 장씨의 진노를 두려워한 대신들은 세자책봉을 주청하고 숙종의 윤허가 내려진다.

폐비 민씨가 신열로 앓아 눕자 숙안공주는 군부인 신씨에게 병문안이라도 가 의원을 불러야 하지 않겠냐고 청해 신씨는 어려운 발걸음을 한다.

○...위풍당당 그녀 (MBC 7일 밤 9시55분)=은희는 길녀를 통해 자신이 태성그룹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은희는 25년간 출생의 비밀을 숨겨온 길녀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엄마를 용서하기 힘든다고 말하며 흐느낀다.

지훈은 모든 사실을 알고 충격으로 힘들어하는 은희를 걱정한다.

지훈과 은희는 오랜만에 식사를 하게되고 마침 식당에서 인우의 팔짱을 낀 금희와 마주친다.

금희는 두사람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은희는 금희에게 엄마 병수발을 알아서 하라고 하며 김회장을 만날 것이라고 말한다.

지훈은 인우를 찾아가 은희를 붙잡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인우는 냉정히 거절한다.

○...해뜨는 집 (TBC 7일 오후 8시50분)=민우의 식구들은 연희와 다시 살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사진을 찍는다.

기호는 민우에게 정식으로 결혼식을 할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퀼트숍에 출근하기 위해 버스를 타려던 연희 앞에 준태가 나타난다.

준태는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어 이혼을 했다며 아이만은 데려가야겠다고 말한다.

태욱은 정훈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한다.

미희 또한 태욱의 전화를 받고 약속 장소에 나간다.

태욱은 정훈과 미희가 만나는 장면을 멀리서 촬영하며 쓴웃음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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