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총장선거 참여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대구대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가 6일 차기 총장선거부터 직원이 참여한다는 데 전격 합의, 오는 23일로 예정된 제8대 대구대 총장선거가 원만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대 교수협의회(의장 김인숙)와 직원노조(위원장 이선우)는 이날 제9대 총장선거부터 직원참여를 인정키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제8대 총장선거 후 빠른 시일내 신임 총장과 교협, 직원노조 3자가 참여하는 공식기구를 구성해 총장선거 규정을 새로 제정한다는 내용의 3자공동합의서에 서명했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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