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라곤(53) 봉화 부군수는 "청정 봉화의 지역개발 사업을 위해 공직경험을 살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영덕이 고향인 정 부군수는 단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69년 당시 5급공무원으로 임용, 영덕군청 근무를 시작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교수부와 내무부 행정쇄신위원회, 행정자치부 지역진흥과 등을 거쳤다.
오지종합개발추진사업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산간벽지 개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부인 전종숙(49)씨와 1남1녀. 취미는 독서.
봉화.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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