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인문과학연구소는 9일 오후 인문관 강당에서 '미국과 세계 평화'를 주제로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김종철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반전평화운동가인 오다 마코초·더글러스 러미스씨가 '아메리카와 어떻게 사귈 것인가', '충격과 공포'란 주제로 힘을 앞세운 미국 일변도의 세계질서 재편과 이로 인한 전쟁 위기 확산에 대해 발표했다.
또 염무웅 교수(영남대)가 '지구적 제국체제의 해체를 꿈꾸며', 정현백 교수(성균관대)가 '여성과 평화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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