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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채팅 여중생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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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12일 육군 모부대 소속 최모(22) 일병을 붙잡아 군 수사기관에 신병을 인도했다.

지난 10일 정기휴가를 나온 최일병은 11일 밤 11시30분쯤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김모(15.ㄷ중학교 3년)양을 수성1가 ㅇ식당 2층계단으로 유인,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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