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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워커 5시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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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대구20지원단은 17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가량 캠프워커내 헬기 이·착륙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미군은 이날 방문객을 위해 전투장비 전시, 군견 시범, 소방서 출동 시범 등을 펼쳤고 어린이를 위한 우주 점프, 원숭이 먹이기, 쥬라기 공원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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