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3일 대규모 지진피해를 입은 알제리에 노무현 대통령 명의의 위로전문을 발송하는 한편 10만 달러를 지진피해 구호금으로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노 대통령은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에게 보낸 위로전문을 통해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은데 대해 위로와 조의를 표시하고 재난지역이 조속히복구돼 안정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정부 당국자는 "알제리 정부의 지진피해 복구 노력을 돕기 위한 우리의 인도적협력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구호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치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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