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제공되는 회계정보의 적시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합병 등 비정기 재무제표에 대해서도 감사인의 증명을 의무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한국회계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통해 "기업과 회계법인간 유착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회계감사법인을 교체토록 의무화는 제도를 도입하고 공개기업의 회계정보에 대한 공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그동안 우리기업의 회계투명성에 대한 대내외 평가는 기업과 시장관계자의 관행개선노력이 미흡해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선진회계제도 정착을 위해 회계학회 회원들의 분발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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