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기술창업보육 1억까지 지원

'신기술창업보육사업(TBI)' 설명회가 오는 26일부터 대구, 경북, 포항(경주) 테크노파크에서 잇따라 열린다.

지난 해 1월1일 이후 창업했거나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신기술창업보육사업은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무이자, 무담보 형식으로 사업자당 최고 1억원까지 지원될 뿐아니라, 사업이 성공했을 때 전체 지원금의 50%만 균등 분할 상환하면 되는 파격적인 조건의 지원제도다.

신기술창업보육 사업자는 또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사업공간과 개발장비 및 사무기기, 기술·경영컨설팅, 신용보증기관의 기술우대보증, 벤처캐피탈 투·융자 연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각 대학창업보육센터 및 테크노파크에서 접수하며, 대구경북지역 TBI사업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포항·경주: 26일 오후2시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제1연수실 △경북: 27일 오후2시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국제회의실 △대구: 28일 오후2시 대구벤처센터 대회의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