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 클럽 (TBC 30일 밤 12시55분)='블루 주스' 편. 서핑을 소재로 한 청춘 영화로 해안 마을 콘월을 무대로 삼은 영국 감독 칼 프레치저의 데뷔작. 서퍼인 제이시는 한때 파도타기의 명수로 불리던 전설적인 영웅이다.
제이시의 세 친구 딘, 조쉬, 테리가 런던에서 야반도주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제이시는 친구들의 강요에 의해 '파도의 무덤' 이라는 파도타기 기록에 도전할 결심을 한다.
그러나 그의 여자 친구 클로이는 제이시가 친구들하고만 어울리는 것이 불만이다.
클로이는 제이시에게 약속했던 세계일주 대신 '아쿠아 쉐이크'라는 식당을 사겠다고 결심한다.
○...똑바로 살아라 (TBC 30일 오후 8시50분)=주현은 친구가 선물한 힘이 솟는 약제를 넣어서 한약을 달인다.
영규는 주현이 좋은 한약을 지어 왔다는 얘기에 귀가 솔깃하다.
영규는 주현이 없는 사이에 몰래 한약을 두 봉지나 마신다.
주현은 한약이 없어진 것을 알고 몸에 안 맞으면 부작용이 있다며 걱정한다.
우려는 현실로 나타난다.
모두 모여 열심히 그림 맞히기를 하는데 영규의 얼굴에 열꽃이 핀다.
영규는 급한 김에 응경에게 얘기해서 화장을 한다.
열꽃은 점점 심해지고 영규는 화장을 계속 덧칠하다가 가부키 화장처럼 된다.
○...노란 손수건 (KBS1 30일 오후 8시25분)=상민은 인수인계를 마치고 스키장으로 떠난다.
스키장으로 떠나는 상민은 착잡하기만 하고 민주 역시 마음이 편하지 않은 듯 일에 몰두하려고 노력한다.
자영은 영준에게 전할 마지막 편지를 외조모에게 맡긴다.
외조모는 자영을 붙잡고 잘해낼 수 있겠냐며 눈물을 흘린다.
태영과 미령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오고, 자영은 아쉬워하는 식구들을 뒤로한 채 쓸쓸히 떠난다.
영준은 자영에게 전화를 걸지만 연락이 되지 않자 주연에게 전화를 걸고 그제야 자영이 떠났음을 안다.
영준은 급히 외조모에게 달려간다.
○...논스톱Ⅲ (MBC 30일 오후 6시50분)=민경은 우연히 거리에서 마주친 한선에게 첫눈에 반한다.
민경은 한선을 쫓아다니며 기숙사 아이들까지 괴롭게 만든다.
이 사실을 안 다나는 자신이 직접 나서서 이를 해결하겠다고 한다.
다나는 민경을 찾아가 한선이 나쁜 남자라며 험담을 늘어놓는다.
그런데 그럴수록 민경은 한선을 더욱 열심히 쫓아다니게 된다.
과연 다나는 어떤 얘기들을 한 것일까?
○...미디어비평 (MBC 30일 밤 11시15분)='뉴스초점'에서는 NEIS의 실시를 놓고 반대하는 전교조와 찬성하는 교육감, 교총 사이에서 흔들리는 입장을 보여 온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NEIS의 시행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언론은 이번 사태를 보도하면서 전교조나 교총의 대립적 시각과 갈등에 초점을 맞춰 실제 NEIS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NEIS 관련보도 행태를 짚어본다.
'뉴스 인 뉴스'에서는 한겨레신문이 보도한 전두환씨 재산 관련 특종이 일요신문의 추적 보도를 베낀 것이라는 논란의 진상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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