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5월중 소비자물가가 지난달보다 0.2%, 0.3% 각각 하락했으나 지난해 5월보다는 3.2%, 2.2%씩 상승했다.
30일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대구의 5월 소비자물가는 외식 등 개인서비스(0.4%)와 집세(0.4%) 부문에서 상승했으나 공공서비스(-0.1%) 및 농축수산물(-1.6%), 석유류 등 공업제품(-0.3%)에서 내려 4월보다 0.2%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농축수산물(3.2%), 공업제품(2.7%), 집세(3.4%), 공공서비스(2.6%), 개인서비스(4.1%) 부문에서 올라 3.2% 상승했다.
지난해 동기(1-5월)와 비교해서는 4.0%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는 지난달보다 0.4% 하락했다.
시금치, 아동복, 상추, 냉동오징어 등은 올랐으나 양파, 참외, 무, 호박, 파, 배추는 반입량이 늘어 내렸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서는 3.4% 상승했는데 배추, 양파, 파, 명태, 무, 상추, 부추, 상수도료, 당근, 감자, 시내버스료, 된장, 국수, 고추장 등이 올랐다.
5월중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9.6(2000=100)으로 전국 평균 110.5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북의 5월중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동기보다 3.2% 상승했다.
생활물가는 지난 4월보다 0.5% 하락했으나 지난해 5월보다는 2.3% 올랐다.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8로 전국 9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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