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1시10분쯤 대구 산격동 모 아파트 현관 지붕 위에서 이 동네 이모(45.여)씨가 떨어져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정신증으로 치료받아 왔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31일 밤 10시쯤엔 대구 관음동 관음운동장 화장실에서 이 동네 정모(36)씨가 휘발유를 온몸에 뿌린 뒤 불을 붙여 숨졌다.
경찰은 정씨가 우울증으로 치료 받아왔으며 지난 해에도 서울에서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음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