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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한 공연.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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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를 돕는 후원단체인 '와이즈멘 대구클럽'(회장 우동기 영남대교수)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기금마련 전시회를 연다.

와이즈멘 대구클럽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3일부터 9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053-420-8013)에서 미술 전시회와 함께 7인의 성악가가 참가하는 음악회를 함께 갖는다.

전시회에는 도예가 김선(계명대 교수), 조각가 정은기(영남대 교수), 서양화가 김도환 등 3명이 참가한다.

김선씨는 꽃병을 중심으로 30여점의 생활자기를, 정은기씨는 인체의 아름다움을 조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김도환씨는 10호 전후의 소품을 위주로 한 구상작품 30여점을 각각 내놓았다.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기념식과 함께 소프라노 최윤희, 바리톤 이인철 등이 공연하는 '초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우동기 회장은 "수익금은 대구쪽방상담소와 청소년 쉼터인 사랑의 울타리를 지원하는데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멘 대구클럽은 지난 58년 국내 최초로 와이즈멘 클럽 창립총회를 가졌고, 지금까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각종 문화행사를 펼쳐왔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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