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수남·사진)이 주민자치대학을 개설, 군민 자치역량 강화에 나섰다.
예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 예천문화회관에서 이·반장, 사회단체 임직원 및 회원, 공무원, 주민등 3천500명을 대상으로 자치대학 강좌를 개설키로 하고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21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7월에는 새마을 지도자를 대상으로 김유혁 전 새마을 중앙회장이 '매력있는 인간상과 우리고장', 8월과 9월에는 이·반장을 대상으로 '내 몸에 맞는 건강법' 강좌, 김동신 솔로몬 전략컨설팅 대표의 '우리 농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한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또 10월 여성교육과 11월 환경분야 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의식 개혁' 강좌 등 다양한 교육강좌가 마련돼 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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