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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왜 때리나" 차 돌진 셋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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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들이 어울려 낚시를 하다가 선배로부터 구타당한 데 앙심을 품고 자신의 승용차로 동료들에게 돌진, 선배를 숨지게 한 30대 남자가 철창신세.

칠곡경찰서는 9일 이모(34·대구시 달서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이씨는 지난 7일 새벽3시쯤 선후배들과 어울려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 연호천에서 낚시를 즐기다가 술을 마시며 놀던 중 선배 양모(35)씨와 시비 끝에 사고를 저질렀다는 것.

이씨는 양씨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말을 함부로 한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양씨로부터 구타를 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자신의 레간자 승용차를 몰고 뚝길에 함께 있던 일행에게 돌진, 양씨를 숨지게 하고 윤모(35)씨와 유모(32·여)씨에게 부상을 입힌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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