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출용 담배가 국내용 둔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조회사측의 잘못으로 수출용 담배인 '카니발'(Carnival.사진 왼쪽)이 국내용 담뱃갑에 넣어져 시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ㅈ고속 버스기사 박병학(46.대구 신암4동)씨는 지난 5일 오전 안동 버스터미널 매점에서 '한라산'을 샀으나 안에는 낯선 담배가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하게 여겨 다음날 같은 매점에서 또 한라산 2갑을 샀으나 역시 필터 색깔만 다른 카니발 담배로 확인됐다는 것.

이에 대해 KT&G 측은 "수원제조창 폐쇄 이후 원주로 생산 설비를 이전해 시험 운전하는 과정에서 원가 절감을 위해 한라산 포장지를 카니발 포장에 사용했으나 사후 처리를 잘못해 일부가 '한라산'으로 잘못 유통됐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같은 공장에서 여러 종류의 담배를 생산하느라 생산 제품을 바꿀 때 간혹 이런 사고가 발생한다"며, 즉시 수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니발은 수출용으로 생산돼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는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