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채팅을 통해 가출소녀들과 원조교제를 한 혐의로 직장인·대학생 11명과 여관업주 3명 등 모두 14명을 검거해 이중 최모(30·경주시 동천동)씨 등 9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직장인과 대학생 등 9명은 지난 3월 초순부터 5월 중순까지 인터넷 채팅을 통해 김모(16·여상중퇴생)양과 만나 여관 등지에서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여관업주 박모(40·경주시 충효동)씨 등 3명은 대실료를 받고 청소년인 김양을 혼숙케한 혐의다.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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