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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땅 매각 10억 횡령 사립고교장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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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안동지청은 12일 경덕학원 소속 ㅈ고 우모(66·안동시 태화동) 교장을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우 교장은 지난 2000년부터 안동시 옥동일대 재단부지를 공시지가로 매각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미고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일대 학교 이전 예정 부지는 현 시가로 매입한 것으로 보고하는 방법으로 1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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