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무정보 인터넷 제출 신보13일부터 시행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신보에 재무정보 등을 제출할 수 있는 '재무정보 온라인 수집시스템'을 개발,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신보와 거래하고 있는 고객이 신용보증.신용조사 등 업무와 관련해 제출하는 재무제표 등을 인터넷을 통해 송.수신할 수 있다.

신보는 지난 해 14만2천건의 신용조사(보증용 12만건, 기타 2만2천건)를 실시한 바 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재무정보 온라인 수집시스템 시행으로 기업들은 재무정보 제출을 위한 복잡한 절차가 생략돼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지고, 소요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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