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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 고택 보존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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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고려예식장 부지에 3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신축과 관련, 12일 대구시 교통영향심의에서 통과가 또 한번 유보됐다.

12일 대구시는 교통영향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신축아파트 주변 유출교통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보완해 재상정, 오는 7월 재심의키로 했다.

특히 대구시는 이날 심의에서 대구시 중구 계산2가 상화고택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주측과 보존을 위한 협의를 갖고 원만한 해결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고택보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는 또 상화고택 보존을 위해 현재 고택을 통과하는 도시계획도로의 선형을 변경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사업주측이 이미 매입한 서상돈 고택도 인근 가톨릭 대구대교구청 부지로 옮겨 보존하는 문제를 협의, 사업주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주최인 L&G측은 "아파트사업과 고택보존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대구시와 협의 중이며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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