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섭 국세청장이 19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인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세정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인들은 △중소기업 최저한세율 12%에서 8%로 하향조정, △퇴직급여충당금 한도액 증액,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세액공제 도입, △중소기업에 대한 조세특례규정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제도개선 사항은 재경부와 협의할 사안이지만 최저한세율의 경우 현재 10%로 내리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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