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25일 김모(22·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달 23일 자정 무렵 대구 읍내동 동아백화점 부근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택시 기사 유모(50)씨를 때리고 12만원을 뺏고, 지난 3월엔 대구 태전동 모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2천500여만원 상당을 터는 등 지난 2월부터 이 달까지 강북지역에서 무려 36차례에 걸친 강·절도로 1억5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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