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임료 챙기고 사건 외면 검찰, 변호사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검 포항지청 특수부 박승권 검사는 24일 수임료를 받고 사건을 제대로 처리해 주지 않은 이시환(51.포항시 신흥동) 변호사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1월 김모(68.여)씨로 부터 사건 수임료 400만원을 받은 후 잠적하는 등 모두 5차례 걸쳐 사건 수임료 2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9월 피해자들의 고발로 검찰에 긴급 체포됐으나, 당시 피해자들과 합의를 본 점이 참작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었다.

검찰 한 관계자는 "피해 사례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국세를 3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을 납부하지 않아 포항세무서가 조세범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