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내 해안도로 53km중 유일하게 개통되지 않은 영해 대진∼병곡사이 5km 구간이 26일 완전 개통됐다.
이에 따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영덕 해안개발이 가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이 도로 개통으로 모래 사장의 길이가 4.82km로, 동해안 단일 해수욕장 중 가장 긴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이 연결되게 돼 영덕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래불관광휴양지구조성 사업이 보다 활기를 띨 뿐만 아니라 민자유치를 앞당길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은 향후 3년동안 고래불휴양지 27만여평에 민자 1천300억원을 유치, 콘도 등 숙박시설과 종합위락센터, 야영장을 포함한 휴양문화시설을 유치키로 하고 사업설명회를 벌이고 있다.
고래불휴양지구 기반시설 사업으로 95년 착공된 대진∼병곡간 해안도로는 지난 9년 동안 166억원이 투입됐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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