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7월1일부터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여론·의견면의 칼럼란이 더욱 다채로워진 필진으로 보강됐으며, 지방신문 최초로 시도하는 교육섹션, 그리고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객원기자의 심층기사는 독자들에게 신문 읽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가득 안겨줄 것입니다.
7월부터 달라지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럼
◇월요일은 기존 '수암칼럼'이 계속 게재되며,
◇화요일에는 이수훈(경남대 북한대학원 교수·사회학), 유종하(전 외무장관), 김용운(한양대 명예교수), 조동일(서울대 교수·국문학)씨가 한 주씩 번갈아 집필하게 됩니다.
또 기존 김병일, 장병옥, 허만호씨의 '화요포럼', 지역 단체장 칼럼인 '지금 단체장은', 칼럼 '전경옥입니다'도 화요일에 계속됩니다.
◇수요일엔 새 필진으로 전용덕(대구대 교수·경제학), 김주훈(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홍원식(계명대 교수·철학), 박홍규(영남대 교수·법학), 김복규(계명대 교수·행정학), 이상규(경북대 교수·국문학), 최경진(대구가톨릭대 교수·언론광고학), 최병현(호남대 교수·영문학), 김희곤(안동대 교수·사학)씨가 참여합니다.
또 기존 '김춘수칼럼'과 지역 대학 총장 및 각계 전문가들의 칼럼인 '전망대'도 계속 나옵니다.
◇목요일에는 춘추사 공동칼럼으로 박원순(변호사), 복거일(소설가), 유재천(한림대 과학원장), 고원정(소설가)씨가 새 필진으로 참여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때그때 시사성있는 시론을 선보입니다.
또한 매일신문 논설위원 칼럼 '세풍'은 목요일, 매일신문 부장 및 지역본부장 칼럼인 '주간데스크'는 금요일, 매일신문 차장칼럼은 목요일, 각 분야 필자가 참여하는 '시각'은 종전처럼 화, 수요일에 나옵니다.
▨교육섹션
창간 57주년을 맞아 지방신문 최초로 시도하는 교육섹션 '새교육 참교육'이 4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선보이게 됩니다.
8개 면에 걸쳐 유아교육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와 학원 현장이야기, 대학입시 정보, 학생들의 고민을 풀어줄 '공부이야기', 청소년의 진로에 도움이 될 '직업의 세계', 그리고 교육현장의 목소리와 교육전문가의 다양한 글과 정보 등 알찬 지면으로 꾸며냅니다.
▨객원 전문기자
◇음악=▲임주섭(44·영남대 음대 교수) 독일 테트몰트 국립음대 졸업.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음악감독 역임. 동아음악콩쿠르 고베국제콩쿠르 입상 ▲서석주(52·비뇨기과 전문의) 경북대 의대 졸업. 저서 '20세기를 빛낸 연주가'.
◇문학=▲최승호(필명 서림·47·대구대 국어교육과 교수) 서울대 졸업. '한국현대서정시의 이데올로기' 등 저서 다수 ▲손진은(43·경주대 문예창작과 교수) 경북대 졸업. 매일신문·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부문 당선. '오늘의 시'동인.
◇예술행정=▲김정식(52·육군3사관학교 행정학〈예술행정〉 교수) 대만 문화대학 교환교수.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연구교수 역임.
◇환경=▲류승원(56·영남자연생태보존회장) 경북대 대학원 졸업.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연구원. '낙동강 생태보고서' 등 저서와 논문 다수.
◇의료=▲임재양(48·일반외과 전문의) 경북대 의대 졸업. 대구경북 인도주의실천의사협회장 역임 ▲이상준(38·내분비내과 전문의) 계명대 의대 졸업. 동산병원 임상교수, 곽병원 내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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