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조직에서 이탈한 후배 조직원들을 폭행하고 강제로 포장마차에서 일하게 한 뒤 수익금을 갈취한 혐의로 2일 영천시내 '우정파' 조직폭력배 최모(23.공익근무요원)씨 등 8명을 긴급체포하고 3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1월 조직을 이탈했다는 이유로 이모(21)씨를 집단폭행하는 등 7명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피해자들을 시내 완산동 포장마차에서 영업을 시키고 수익금을 갈취한 혐의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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