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이사장 최태용)는 2일 지역 섬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전문화, 기획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3년도 3S 프로젝트 사업(본지 2일자 보도)을 실시키로 한데 이어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패션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신진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이번 교육 과정은 대학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후 패션업계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패션디자인 실무를 가르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측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패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 정규교육 39시간, 특강 21시간 등 모두 60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053)380-3352.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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