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55) 신임 김천소년교도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교정행정과 수용자 처우개선을 통한 인권 향상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부안 출생으로 숭실대 법대 졸업후 지난 77년 7급 교위(교정간부 19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천안개방교도소 부소장, 장흥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96년 한양대에서 '행형의 이념과 행형교정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교정계 최초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교정심리학·형사정책학·교정학 등 저서와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학구파.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